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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대금산 진달래꽃 여행 다녀오다

거제도 대금산 여행 했다. 회사에서 야유회로 몇시간이 걸려서 간곳이다.

경치도 아름답고 진달래 명산으로 유명하다고했다.

4월 16일날 갔었는데 꽃들이 지는 시기여서 한주만 빨리 갔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늦은감이 있었다.

신라시대에 쇠를 생산했던 곳이라 붙여진 곳이며 그리 높지 않은 산이었다.

 

산위에서 바라보는 경치도 아름다운 곳이라는데 우리가 갔더날은 날씨가 흐리고 비까지 내려서

아름다운 파란 바다와 잘 어우러지는 풍경을 감상 할 수 없어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둘러보면 아름 다움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산위에서 보라본 모습이다.

날씨가 흐리고 비가오기전이다. 맑았다면 정말 아름다울 것 같다.

 

 

여기가 중간쯤인지 조금 더 위에쪽인 것 같다.

 

 

처음에 올라갈때이다.

회사분들도 있고 다른곳에서 오신 등산객들도 섞여서 함께 올라갔다.

 

 

올라가는 길에 봄을 알리듯이 나무들의 연한

초록빛 물결을 이룬다.

 

 

저멀리 바다가 보이는데 날씨의 영향으로 처음에는 몰랐다.

등산객들도 많고 우리처럼 야유회 오신분들도 많았다.

 

 

한주만 더 빨리갔다면 진달래꽃이나 왼쪽은 나무에 분홍색 꽃들도 볼 수 있었을텐데

하는 마음이 들었다.

 

 

푸르른 나무사이로 꽃들이 보인다. 꽃이시들어서 아쉽다.

그냥 봐도 이쁘지만 안그랬다면 분홍색들로 이루어졌을 것 같다.

 

 

저쪽산은 못가보았지만

 

 

맑은날에 이곳에 여행을 갔다가 이대로 다시 보았다면

바다와 산의 어우러진는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울까라는 생각이 드는 풍경이다.

구경하던중에 비가 조금씩 내리기시작해서 내려가야했다.

 

 

우리가 갔을때는 연두색으로 이루어진 산이었는데

지금은 짙어진 초록색으로 물들어 있지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그나마 나마 있는 꽃들 사이로 보이는 바다이다.

 

 

봄이되면 꽃이 지고 돋아나는 녹색의 잎들이 이쁘다.

 

 

내려오기전에 다시 한번 눈으로 아름다운 산들을 둘러보았다.

흐린날씨에도 보기좋은데 날씨에따라서 아름다운 산의 모습을 감상 할 수 있으리라.

 

 

언제 이곳에 다시 올 수 있는 날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제 내려가기 위해 보니

다른 곳에서 오신분들도 올라오고 있었다.

 

 

내려오는 길에 보니 벚꽃나무들이 있었다.

꽃들이 피어있었다면 흰색과 초록색의 풍경이었을 것 같다.

 

 

나무들이 한줄로 서서 봄을 알리는 것 처럼 보인다.

 

 

어디를 보아도 경치가 좋다.

 

 

낮은 갈대들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