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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주 독락당 고즈넉한 풍경 여행하다
  2. 경주 석빙고 가보다
  3. 경주 감포 연동어촌체험마을 바다 가보다 1
  4. 경주 첨성대 유채꽃 즐거운 나들이

경주 독락당 고즈넉한 풍경 여행하다

경주 독락당 다녀왔다. 옥산서원 들린날 가까이에 있는 이곳에도 다녀왔다.

이곳은 회재 이언적 벼슬을 그만두고 돌와어서 거처를 한 곳이다.

아름다운 풍경들 사이로 위치하고 있는데


뒷쪽으로 흐르는 시냇물이 있고 산과 어우러져서 아름다운 경치를 보여준다.

현재도 사람이 살고 있어서 구경하는 곳은 정해져있다.

둘러보니 담장사이로 나와있는 독특한 향나무도 있는데 멋있다.

이곳도 편하게 주차장이 있어서 좋았다.



들어가는 문이다. 높은편이었으면 주변의 경치와 잘어우러진다.


경주 독락당 대하여 설명되어 있다.
옥산서원 뒷편에 위치한 회재 이언적이 벼슬을 그만두고 돌아와 지은 사랑채라는 것과
구조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문을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곳이다.


오른쪽에 별채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경청재 이다.
그리고 이 옆쪽 뒤로 들어가는곳은 후손이 살고 있는 종택이기에 출입을 제한하는 곳이 표시되어 있었다.


흙으로된 담벼락 아래에 이쁜 꽃들이 자리하고 있었다.


외부로 연결되는 곳이다.


바로 방향을 틀면 담사이로 뻗어나온 독특한 모습의 커다란 향나무가 보인다.


밖으로 나가니 왼쪽편으로 바로 보이는 푸르른 나무들과 흐르는 물들이 보인다.


고택과 나무 흙담까지 아름답다.


높은 마루처럼 보이는 곳에 올라가볼수는 없지만 그곳에 앉아서 주변을 본다면
아래에서 보는 것과는 또다른 아름다움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나무들을 보면 아직 더욱 짙어지기전의 모습이다.



연두색과 녹색의 어우러짐이다.



건너편 낮은 돌들사이로 흐르는 물들이 보인다.



나무들사로 보니는 경치이다. 시원스레 뻗어있다.



반대편으로 보이는 풍경이다.

물은 꽃가루들이 날아들어서 그렇다.



되돌아 가기전에 다시한번 보았다.



들어올때는 한그루인줄 알았던 나무가 짝을 이루듯이 두그루가 있었다.



나가기위해 돌아오면서 보니 멋진 측백나가 또다시 보인다.



별채문과 담벼락위로 보이는 하늘과 나무들의 모습이다.



들어올때 지나쳐온 커다란 문이 안쪽에서 보아도 이쁘다.



이곳 마을 현재이름이 세심마을인가 그래 본 것 같다.

높은 산들이 둘러있고 그사이에 있는데 고즈넉한 모습을 하고 있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하늘과 산이다.







경주 석빙고 가보다

날씨가 여름처럼 덥다. 경주 갔을때 석빙고 들렸다. 반월성 주변을 돌다보면 나온다.

조선시대 얼음을 저장하기 위하여 만든 창고로 겨울에 얼음을 채취하여서 이곳에 저장하였다가 여름에 사용하기위함

이라고 한다. 얼음을 녹지않게 하기위해서 지하에 설치하였다고 한다. 구경하러가니 안으로 들어가지는 못하게

되어있기에 그앞에서 서있으니 시원한 바람이 흘러나오는것을 알 수 있었다.

더운날씨라 다행이다 싶은게 추운날 알게 되는것보다 찬바람을 체험하기에 더 좋은 것 같았다.

 

 

첨성대에서 석빙고 가는중에 보게된 작은 구름다리. 귀엽다.

 

 

올라가면 나무들에 푸르른 잎들이 돋아나서 이쁘다.

싱그런운 느낌이다.

 

 

석빙고에 대해서 설명이 되어있다.

 

 

옆으로본 모습이다.

 

 

입구인데 안으로 들어갈 수 없게 열쇠가 되어있다. 그래도 철로된 문 사이지만 보면 구경을 할 수 있다.

약간 지하로 내려가는 형식이라 그런지 지대보다 낮다.

 

 

철문사이로 보면 이렇게 잘 보인다.

서있으면 찬바람이 불어옴을 알 수 있다. 날씨가 더운상태에서 앞에 있으니 바람이 더욱 시원하다.

 

 

내려오고 올라갈때에 마주한 나무들이다.

 

 

주변의 풍경이다. 한가로이 쉬고싶은 마음이 든다.

 

 

소나무 사이로 사람들이 앉아서 쉬고 있는게 보인다.

 

 

동궁과 월지 가는 방향으로 내려가다보면 물흐르는것도 보인다.

 

경주 감포 연동어촌체험마을 바다 가보다

동생네 부부와 아이들과 함께간 감포 연동어촌체험마을 가보았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좀 크지만 맑은 날씨라서

함께 다니기에 만족했다. 오후 늦게 도착해서 예약한 숙소에 여행의 짐을 풀고 저녁먹기전에 연동항 바닷가를 한바퀴

돌았다. 저녁되가 되니 날씨가 쌀쌀해지기에 두툼한 옷을 입고 나갔다. 아이들은 바닷물을 보고

신나서 발도 담그는 모습에 내가 나이가 들어서 인지 발이 시릴까봐 전혀 들어가지않는 내모습에 웃음이 났다.

아라나비 왕복으로 타는 사람도 있었고 이곳의 아름다운 등대는 투구모양의 신라문양이표시 인지 모양이 독특했다.

이름은 치미등대였다. 야간엔 불이들어와서 더욱 아름답다는데 우린 그시간에는 안나와서 낮의 모습만 찍었다.

사진찍기에도 좋은 곳이었다. 연화정의 고즈넉한 모습도 보기좋았다.

 

 

내려가니 조용한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먼저 들어가서 볼까하다가 나중에 나오면서 들려보려고 방향을 바꾸었다.

 

 

투명한 물속에 자리잡고 있는것들이 보일정도이다.

 

 

해절녁인데도 낚시 하시는 분들도 보인다.

 

 

아담한 연동항에 넘어가는 햇살이 보이면서 더욱 평화롭게 보인다.

 

 

완전히 해가 지지않아서 나름 파란바다도 구경할 수 있어서 좋다.

 

 

조용한 바닷가마을의 모습을 보니

정말 쉬러온것이 느껴진다.

 

 

멀리 치미등대가 보인다.

 

 

가다가 올라서서 보니 저멀리 수평선이 보인다.

저녁인데도 보이는 모습들이 나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늦어도 저렇게 보기좋은데 아마도 낮이었다면 더욱 파랗고 아름답지 않았을까 싶다.

 

 

치미등대의 모습. 낮에도 독특함에 눈에 띄이지만 밤되면 조명을 비추어서 더욱 아름답다고 한다.

우리는 구경을 못했지만

 

 

나오면서 다시 동해바다 바라보니 바람이 불기시작해서 인지 파도가 생긴다.

 

 

우리가 머무는 장소로 올라오면서 돌아본 모습이다.

 

 

작은 항구의 포근함이 밀려오는 듯 하다.

 

 

아라나비 이다. 길이는 모르겠고 편도도 있고 왕복도 된다.

연동바다놀이터 매표소에서 금액을 내고 타면된다.

단체로 오신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았다.

 

 

 

 

연화정 이다. 뒤로 치미등대도 보인다.

 

 

경주 첨성대 유채꽃 즐거운 나들이

경주 유채꽃 구경을 하고 옆으로 가면 바로 보이는것이 첨성대 이다. 노란꽃들 과운데 보이는 모습이 색다르다.

첨성대 야경 모습이 아름답다고 하는데 우린 낮에왔기에 그시간 까지 있기에는 너무 늦을 것 같아서 낮에만 구경하고 왔다.

신라시대 선덕여왕때 만들어진 천문대로 국보 제31호 이다. 어릴때 수학여행때 보던가랑 커서 보니 참 다른느낌이다.

첨성대 입장료 없었다. 그주변에 유채꽃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꽃들이 많았고 커다른 능도 많았다.

주변경치들이 아름답기에 천천히 둘러보기에도 좋다.

 

 

정면에서 본 첨성대 이다.

어릴때는 그냥 본것같은데 어른이 되어어서 구경하니 여러가지 알아가면서 꼼꼼하게 보게된다.

 

 

유채꽃밭에서 본 첨성대이다. 멀리 보인다.

그 주변에 커다란능과도 잘 어우러진다.

 

 

꽃밭에서 첨성대쪽으로 걸어왔다.

 

 

배경으로 찍는 사람들이 제법 있다.

 

 

아랫쪽으로 보면 조명들이 많다.

그래서 첨성대 야경이 아름답다고 하는 가보다. 기회가 되면 나도 보고싶다.

 

 

나무들 사이에서 보이는 옆의 모습이다.

 

 

첨성대 구경하고 나오면서 본 지팡이 아이스크림 이다.

더워서 그런지 더욱 시원한 맛이었다.

 

 

주변에 보이는 커다란 능이었다.

사진으로 보니 별로 안크게 보이겠지만 가까이에서 보면 아주 크다.

 

 

왔던길로 다시 돌아나오면서 다시봐도 주변의 경치들과 잘어우러져서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