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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첨성대 유채꽃 즐거운 나들이

경주 유채꽃 구경을 하고 옆으로 가면 바로 보이는것이 첨성대 이다. 노란꽃들 과운데 보이는 모습이 색다르다.

첨성대 야경 모습이 아름답다고 하는데 우린 낮에왔기에 그시간 까지 있기에는 너무 늦을 것 같아서 낮에만 구경하고 왔다.

신라시대 선덕여왕때 만들어진 천문대로 국보 제31호 이다. 어릴때 수학여행때 보던가랑 커서 보니 참 다른느낌이다.

첨성대 입장료 없었다. 그주변에 유채꽃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꽃들이 많았고 커다른 능도 많았다.

주변경치들이 아름답기에 천천히 둘러보기에도 좋다.

 

 

정면에서 본 첨성대 이다.

어릴때는 그냥 본것같은데 어른이 되어어서 구경하니 여러가지 알아가면서 꼼꼼하게 보게된다.

 

 

유채꽃밭에서 본 첨성대이다. 멀리 보인다.

그 주변에 커다란능과도 잘 어우러진다.

 

 

꽃밭에서 첨성대쪽으로 걸어왔다.

 

 

배경으로 찍는 사람들이 제법 있다.

 

 

아랫쪽으로 보면 조명들이 많다.

그래서 첨성대 야경이 아름답다고 하는 가보다. 기회가 되면 나도 보고싶다.

 

 

나무들 사이에서 보이는 옆의 모습이다.

 

 

첨성대 구경하고 나오면서 본 지팡이 아이스크림 이다.

더워서 그런지 더욱 시원한 맛이었다.

 

 

주변에 보이는 커다란 능이었다.

사진으로 보니 별로 안크게 보이겠지만 가까이에서 보면 아주 크다.

 

 

왔던길로 다시 돌아나오면서 다시봐도 주변의 경치들과 잘어우러져서 아름답다.

 

경주 유채꽃 단지 축제 다녀왔어요

봄을 맞이하여 경주에 놀러갔다. 마침 경주 유채꽃 단지 축제 중이었다. 날씨도 좋고 꽃이 만발하여

노란물결을 이루었는 모습이 아름답다. 평일인데도 놀러온 어른들도 많았고 어린이 학생들

단체 여행오신 분들까지 많았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주변에서 차를 한잔 마시고 어느정도 사람들이

지나간 후 한가해진듯할때 구경에 나섰다. 노란색 유채꽃 들이 너무 이쁘고 행복한 마음이 들었다.

아쉬운건 이쁘게 사진을 찍고 싶겠지만 꽃들사이로 들어가서 찍으며 이쁜꽃들을 훼손시키는 모습이

안타까웠다. 안그래도 사람들이 다니면서 주의를 주는데도 그분들이 지나가면 또다시 들어가는

사람들이 있어서다. 아름다운 모습을 눈으로 만족못하고 꼭 그래야하는지 그런모습이 씁쓸하게 한다.

귀여운 비단벌레차가 지나가는 모습도 구경할 수 있었고 경치를 사진으로나마 남길 수 있어서 좋았다.

 

 

주차를 하고 보니 너무 아름다운 모습이 눈앞에 펼쳐졌다.

하늘이 맑아서 그런지 더욱 이쁘다.

 

 

우리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어느정도 나간후에 구경하러 들어갔다.

어디를 보아도 노란물결이다.

 

 

구름다리도 있다.

윗쪽에도 유채꽃이고 아랫쪽에도 유채꽃들로 가득하다.

 

 

이런식으로 사람들이 꽃들사이로 막무가내로 들어가서 사진을 찍는다.

꽃죽는다며 주의줄때만 나갔다가 안보이면 다시 들어가서 찍는 모습들이 눈살을 찌푸리게한다.

여행지인데 꽃들을 마구 훼손시키고도 미안한줄 모르는 민폐를 끼치는 사람들은

어디를 가도 저런식일 것 같아서 안오는게 경치들을 보호하는 것 같다.

 

 

눈으로 보는 즐거움을 주는 꽃들이 고맙다.

 

 

벌들도 많이들 꽃에 있었는데 내가 사진찍으려니 다른곳으로 이동했다.

 

 

유채꽃길들 피어 있는 사이로 사람들이 지날 수 있게 길을 만들어 놓았는데

그길로 가도 충분히 구경하기 좋다. 어느정도 걸어오다가 보니 평화롭게 보이길래

 

 

꽃의 좋은 향기가 사방으로 퍼지니 향기롭다.

 

 

비단벌레 차이다. 그나마 가까이에서 찍은것은 이것뿐이다.

다음에 가게된다면 나도 저차를 타보고 싶다.

 

 

이제 좀더 지나면 아름답게 피어난 꽃들도 다 지겠지만 항상 해바다 이쁜 꽃들을 볼 수 있으니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