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에 해당되는 글 5건

  1. 쌀쌀한초가을에 추어탕 먹었다 1
  2. 석계 웰빙 손칼국수 메밀묵채 (영천) 2
  3. 시골에갔다가 전통칼국수 먹다
  4. 동생이만들어준 김치 감자탕 맛이좋다
  5. 마트에서 알밥 돈까스 정식 먹다 우동과 메밀도

쌀쌀한초가을에 추어탕 먹었다

요즘 며칠동안 몸도 피곤하기도하고 먹는거도 시원찮아서 간만에 추어탕 먹으러 갔다.

먹거리를 잘먹어야하는데 최근에 신경도 잘 못쓰기도했고.

도착했더니 사람들도 많아서 주문하고 좀 기다렸다가 음식이 나왔다.

 

나는 추어탕하는곳이라 한두가지만 있는지 알았더니

추어들어간 순대 탕수육 만두등 종류들이 많았다.

이렇게도 음식들이 다양하게 나오는구나 싶기도하고.

아니면 내가 너무 한가지종류로만 보았나 싶기도.

음식이 나오고 우거지도 들어가있어서 좋았다.

뜨끈에 국물에 밥말아먹었더니 든든했다.

마음에드는것중에 반찬은 처음에만 나오고

더먹고싶으면 알아서 가져다 먹을 수 있는것도 마음에 들었다.

 

 

나는 마을하고 청양고추 들깨가루를 듬뿍넣는다.

대신 개피가루는 별로 좋아하지않아서 넣지않는다.

 

 

많은 반찬이 있는것은 아니고 닥 이렇게 나왔다.

처음에만 나오고 그다음부터는 내가 먹을만큼 가져다 먹을 수 있게 별도로 만들어놓아서 그부분이 좋다.

 

 

왼쪽은 들깨가루 오른쪽은 개피가루이다.

색깔부터 확 다르다.

 

 

나오면 이렇게 나온다.

부추도 있다. 다른곳과 좀 다르다.

다슬기탕먹으러갔던적이 있는데 거기도 이렇게 비슷하게 나와서 처음에는 순간적으로 착각했다.

 

 

무슨 행사인지 기간인지는 모르겠는데 막거리가 무료라고 쓰여져있어서

가져와서 한잔마셨다.

 

 

내가 먹고싶은것 위주로 넣었다.

다진고추랑 마늘 들깨가루등.

 

밥한공기를 넣었더니 국물이 넘치려한다.

국물이 진해서 마음에 들고 난 몸이 찬편이라 추어나 마늘 부추등이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음식이니

나에게는 두루맞는것 같고 맛있게 잘먹었다.

 

 

 

석계 웰빙 손칼국수 메밀묵채 (영천)

점심시간을 넘겨서 배가 고팠다. 그때 영천에서 포항으로 가는 국도를 지날때 석계 인가 그쪽즘에 웰빙손칼국수 라고

써있었다. 허름하긴 했지만 차들도 제법 있길래 우리도 주차하고 들어갔다.

사람들도 제법 있었고 메뉴판을 보니 가격들이 놀랍게도 대체적으로 저렴했다. 우리는 손칼국수와 메밀묵채 부침개를

주문했다. 칼국수는 면이 쫄깃했고 육수는 진한맛보다가는 개운한맛에 가까웠다. 전은 바삭해서 식감이 좋고

청양고추가 있어서 매콤함도 있다. 의외로 먹은것이 묵채였다. 별기대없이 주문했었는데 묵이 탱탱하면서 국물과

김치 양념이 잘 어울리면서 식감도 좋고 맛있게 먹었다. 그렇게 3가지를 함께 먹고도 가격은 9천원이었다.

잘먹고 나오니 맞은편에도 국수집들이 있었다.

 

 

전이다. 가격은 3천원이었다.

 

 

영천에서 포항방면으로 내려오다보면 보였다.

 

 

들어가니 생각보다 실내는 크고 두분이서 일하고 계셨다.

뒷쪽은 자리가 없어서 우리는 앞쪽으로 앉았다.

 

 

메뉴판이다. 가격들을 보면 알겠지만 착하다.

 

 

메밀 묵채이다. 가격은 4천원이었다.

이렇게 대접에 담아져서 나온다.

 

 

양념과 김치 김가루 깨소금등이 묵과 잘 어우러져서 고소한맛도 나면서 맛있었다.

주문한 세가지도 맛있었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맛있게 먹었다.

 

 

김치와 양념장이다. 묵은지인지 칼국수와 잘 어울렸다.

 

 

2천원인 손칼국수 이다. 멸치국물의 진한맛은 아니지만 시원하고 개운한편이다.

개인적으로 면이 쫄깃해서 좋았다.

 

 

양념장 올리고 김치랑해서 먹었다.

 

 

청양고추가 더해져서 매콤한 맛도 더해진다.

 

 

가격은 착하고 저렴해도 맛이 좋았다.

 

 

시골에갔다가 전통칼국수 먹다

배고파질때쯤 시골을 지나다가 보이는 칼국수 집에 들어갔다. 사람들도 제법 있었다.

앉으니 보리차 한잔을 주시길래 마시면서 메뉴판을 보고 전통칼국수 2인분을 주문했다.

써빙해 주시는 분께서 가져온 기본상에 손두부도 있었다. 따뜻해서 그런지 맛도 좋고

무우도 먹기좋게 썰어서 나왔길래 그런경우는 처음보았지만 쌈장에 찍어 먹으니 색다른 맛이었다.

손님이 많아서 시간이 좀 걸려 나온 칼국수는 면이 쫄깃하고 김치랑 함께 먹으니

잘 어우러지는 맛이어서 잘먹었다.

 

 

들어가 자리에 앉으니 바로 보리차를 주셨다. 추운날이라 그런지 좋다.

 

 

메뉴와 가격이다. 그외에도 일일이 묻지않아도 알 수 있게 화장실이며 영업시간도 잘나와 있다.

이렇게 되어있는것은 드물에 보아서 그런지 색다르게 느낌이다.

 

 

주문을 하니 기본으로 나온 것이다. 지금껏 다니면서 국수집에서 기본찬이 이런건 처음이다.

 

 

따뜻해서 그런지 맛있다.

 

 

청양고추와 무우를 썰어놓은것이다. 쌈장에 먹으니 생각외로 무우랑 잘 어울린다.

 

 

칼국수 메뉴가 몇가지 있는데 우리가 주문한 전통칼국수이다. 면이 쫄깃해서 마음에 든다.

 

 

김치랑 잘 어우러지는 맛이 내입맛에는 좋았다.

 

동생이만들어준 김치 감자탕 맛이좋다

김치 감자탕 먹었다. 동생이 저번에 밀전병고추잡채를 해주어서 엄청 잘먹었더니

내가 잘먹기에 그거와함께 김치와 돼지등뼈로 감자탕을 만들어서 함께 주었다.

동생이 음식 솜씨가 좋다보니 무엇을 해주어도 다 맛있다. 난 동생에 비해서 음식솜씨가 많이 부족해서. 김치도 알맞게 잘 익은상태에서 해서 밥과 함께 먹으니 더욱 맛있다.

고기도 잘익고 거기에 내가 잘먹는 다시마쌈까지 했다. 양념장도 별도로 만들어서 너무너무 맛있었다.

 

 

김치 감자탕 고추잡채다

 

 

맨위에 국물도 김치랑 잘 어우러져서 맛있다.

 

 

다시마쌈이다. 양념장도 젓갈로했다는데 맛있었다.

 

 

김치가 너무 맛나서 밥과 먹어도 너무 맛있었다.

 

 

고기에 돼지고기살도 많았다.

 

 

또먹고싶다.

 

 

김치가 잘 익어서 더욱 잘어울리는 김치감자탕 이다.

 

마트에서 알밥 돈까스 정식 먹다 우동과 메밀도

마트에서 알밥 돈까스 정식 메뉴를 먹었다.

거기에 우동과 시원한 메밀까지 기본으로 나오는거라 양이 푸짐했다.

알밥과 김치 김가루등이 잘 어우러지고 시간을 좀더 두고 먹어서 누룽지도

생겨서 맛이 고소해서 좋다.

돈까스는 아주 잘튀겨져서 바삭하면서 소스랑 맛이 잘어우러져서 맛있었다.

가끔 마트에서도 내입맛에 맞는음식을 찾아서 먹게되면 기분이 업된다.

 

 

알밥이다. 위에 김가루도 많고 밥에 김치도 있다.

 

 

돈까스 정식이다. 작은 알밥도 있고 우동도 있고 메밀까지 있다.

다른것도 다 맛있지만 돈까스가 바삭바삭하면서 내입맛에 맛있었다.

 

 

공통으로 나온것이다. 국물이 시원하다.

 

 

 

소량이라도 맛은 좋다.

 

 

야채샐러드 소스는 사과맛이 난다.

 

 

기본으로 밑반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