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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다랭이마을 아름다운 풍경

남해 다랭이마을 여행다녀왔다. 지난해 겨울이지만 그곳은 어느계절에 가도 아름다운 것 같다.

남쪽지방이라 그런지 날씨도 따뜻해서 구경하기에 좋았다.

독특하게 계단처럼 층층이 되어있는데

산비탈을 깎고 석축을 쌓고 계단식 다랭이 논을 만든것이라고 한다.

 

어른이나 아이들을 위한 체험프로그램도 있었다.

우리야 머 잠시 여행도는거라 생각도 못해봤지만.

어느위치에서 둘러보아도 아름다운 경치가 한눈에 들어오고

다닐 수 있게 길을 잘해놓아서 좋았다.

 

 

초록과 푸른바다 하늘과 잘 어우러진다.

한가로운 듯 하면서도 그림같은 경치이다.

 

 

주차를 하고 내려가는 길이다.

연인인듯한 사람들이 걸어가는게 보인다.

날씨도 좋고 바람도 별로 안불어서 좋다.

 

 

12월이라 보리라고 생각했는데

마늘같기도했다.

 

 

햇살이 물에 반사되어 반짝임이 이쁘다.

어느곳에든 평화롭게 보인다.

 

 

초록색으로 보이는 식물은 겨울초 같았다.

해풍을 맞으며 자라나고 있다.

겨울이지만 겨울이 아닌듯한 착각이 든다.

 

 

저멀리 보이는 산과과 잔잔한듯하지만 물결이 일었다.

 

 

길을 따라 걷다보니 작은배들이 오는게 보인다.

 

 

바다쪽으로 가기위해서 내려오는데 겨울초나물이 더욱 많이 보인다.

이렇게만 보면 봄같다.

 

 

초록도 연두색도 아닌 오묘한색의 바다이다.

작은 바위주변에 하얀물곁이 인다.

자연의 신비란 구경하는 사람의 마음까지 편안하게 한다.

 

 

나무로 구름다리를 만들어놓고

지나다니기가 잘되어있어서 좋다.

 

 

잘보면 너울성파도가 보인다.

바위들과 잘 어울린다.

 

 

사철나무들이 있어서 푸르름도 더하고 풍경이 예술적이다.

 

 

잠시나마 바위위에서 바다를 보면서

생각을 정리하기에도 좋았다.

 

 

다시 돌아오는 길로 올라오면서 바다를 뒤돌아 보니 햇살에 비추이는 바다와 나무들

모든것이 이쁘고 다른 계절에 오면 어떨까 라는 생각도 들고 즐거운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