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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곱 먹다 (북부해수욕장)

언니들과 함께 포항으로 바람쐬러 북부해수욕장 갔다.

늦은시간에 도착해서 배가 고팠다. 각자들 먹길 원하는것이 다르기에

가위바위보로해서 이긴사람 기준으로 갔다.

그렇게 먹게된것이 곱창전문 곱이었다.

 

우리가있던 곳 제일 가까운곳을 검색해서 들어갔다. 사람들이 많았다.

테이블이 없어서 기다릴줄 알았는데 다행히 한팀이 일어나길래 그자리로 앉았다.

주문하고 기다리니 익혀져서 나와서 그런지 시간이 좀 걸려서 나왔다.

배고픈 우리였기에 4명이서 먹다가 더추가해서 먹고 마지막엔 볶음밥까지 추가해서 먹었다.

 

 

주문한 메뉴가 나왔다. 냐하하하하 좋아~

 

염통은 서비스라고 하셨다. 오른쪽 위에 갈색빛이다.

 

생긴거랑 다르게 내입맛에는 쫄깃했다.

 

 

곱창이다. 냄새가 안나서 좋았다.

 

 

대창이다. 속이 꽉 차있었다.

 

처음먹을때는 너무 좋은데 자꾸만 먹으면 좀 느끼해진다.ㅋㅋㅋ

 

여기 새콤한 파김치가 나오는데 함께 먹으니까 괜찮았다.

 

그외에 다른 부위도 있었던것 같은데 이름을 몰라서.ㅋㅋㅋ

 

 

우린 고기를 추가해서 더먹었기에 볶음밥은 2인분만 주문했다.

 

색다르게 밥주변에 계란을 풀어서 나왔다.

 

 

그런후에 볶아주시다보니 지단은 빨리 없어진다.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겠지만 내입맛에는 좋다.

 

양파가 참 큼직큼직하게 썰어져서 나왔다.

 

 

처음에 주문할때 계란찜도 했었다.

 

도톰하게 나온다.

 

 

기본으로 나온 반찬들인데

 

제일 왼쪽에 파김치이다. 느끼하다싶을때 곱창들과 함께먹으면 새콤한맛이 더해져서 괜찮았다.

 

콩나물은 처음엔 먼가 부실해보여서 머가 이러냐하면서 쳐다봤는데

 

저것이 은근히 자꾸만 먹게되어서 더달라고해서 먹었다.

 

 

처음에 먹으라고 나온 김치콩나물국인데 끓기전의 사진은 찾아보니 없다.

 

국물이 시원해서 그런지 곱창과도 괜찮았다.

 

 

언니들과 다먹은 후에 뒷쪽의 북부해수욕장을 거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