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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동궁과월지 낮풍경 여행하다 (안압지)

경주 동궁과월지 다녀오다.

4월 8일 보문정 벚꽃 구경후에 다녀온 곳이다.

신라시대의 궁궐터 이며 사적 제18호이다. 옛날이름은 안압지 이다.

이곳은 야간에 조명으로 인하여 더욱 아름다운 곳인데 그시간에 못들릴 것 같아서 낮에 다녀왔다.


날씨도 좋았고 늦은 오후라 저녁에 가까울때였다.

조용하기도하고 사람들도 덜붐벼서 느릿느릿 둘러보며 구경하기에 좋았다.

야간처럼 화려함은 덜하지만 고즈넉한 모습을 감상하기에 좋았다.

또한 금붕어와 청설모도 볼 수 있었다.



정문으로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모습이다.

야간에 사람들이 많이 오다보니 낮에는 좀 한적하다.



우리는 들어가면서 왼쪽편으로 먼저 구경을 시작하였다.

초록색의 물위에 만들어져있는 풍경이다. 



단아하면서도 조용한 느낌이든다.


건축물은 3곳에 보인다. 한화면에 다담고 싶었지만



우연치 않게 지나다가 보게된 청설모이다.

사람을 봐도 무서워하지 않고 가까이 다가와서 놀랐다.



커다란 금붕어들이 많았다.



여기에서는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들 찍는곳인듯했다.

맞은편에서 보는 모습이다.



옆쪽으로 보니 해가 질때쯤되어가서 그런지 쓸쓸하게도 보인다.



좀 걷다보니 4월 8일 서서히 벚꽃이 질때쯤인데

산책하시는 분들이 보이는데 이쁘다.



꽃과 나뭇잎들이 잘 어우러진다.



3분의 2쯤 구경하였을때이다.

잔잔한 물위로 보이는 풍경이 고즈넉함을 더한다.



마음을 편안하게 해서 좋았다.



호수위에 나무가 덩그러니 있는 모습도 평화롭게 보인다.



돌들과 흘러내리는 물 나뭇가지에 새싹까지

아름다운 모습을 하고 있다.



벚꽃들이 땅으로 떨어져 가는 모습을 보니 봄날의 눈같다.



나오면서 푸르른 하늘을 보니 기분까지 좋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