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동생네 갔더니 고추잡채 만들어주어서 먹었다.
꽃방 대신에 밀전병을 만들어서 싸먹었는데 개인적으로 그게 더 맛있었다.
매콤함이 있기에 시중에서 구입한 달달한월남쌈 소스에 찍어 먹었더니 잘어우러져서 맛있었다.
돼지고기와 당근 양파 청양고추에 양념도 잘 맞았다.
도착하니 먼저 만들어 준비해놔서 만드는 과정이 없지만 동생 나를 생각해서
만들어준 마음에 행복해서 더욱 맛있게 느껴졌다.
모든 재료는 가늘에 썰었다.
밀가루로 얇게 만든 밀전병이다.
재료들이 잘 볶아졌다.
얇게 잘붙여졌다.
밀전병에 내가 먹고싶은 양만큼 올리면 된다.
돌돌말아서
소스에 찍어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