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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부추꽃 식물 이쁘다

엄마네 텃밭에 부추꽃 활짝 피어난것을 보았다.

외떡잎식물이면서 개화시기가 이때쯤인가 보다.

가는 줄기의 끝에 하얀색꽃이 너무 이쁘다.

가느다란 초록색의 줄기에 피어서 그런가

휘어질듯하면서도 청초하다.

향기때문일까 벌들도 많이들 나라들었다.

 

그런데 꽃말이 무한한슬픔 이라니 좀 놀랍다.

사람들에게 건강하게 먹거리도 제공해주는데 뜻이 왜 그런것인지.

그런데 특이한건 산에나는 산부추는 신선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단다.

꽃의 색도 보라색에 가깝다고하는데 본적이 없다.

 

 

엄마집의 한쪽 텃밭의 부추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새하얀 꽃을 피운것이다.

처음엔 무슨 꽃인가 했는데 너무 이쁘다.

이맘때마다 꽃을 피운다고 하는데 작년에는 왜 못보았나 모르겠다.

 

 

벌들도 많이 있었다.

 

 

핸드폰을 가까이 가져가도 벌은 모를정도였다.

 

 

작은 별모양의 꽃이 귀엽고 앙증맞다.

 

 

매번 사먹기만 하다보니 이렇게 이쁜지도 몰랐다.

 

 

뒤로 조그맣게 올라오는 배추들도 보인다.

 

 

우리집은 아파트이다보니 이게 채소들을 키우지 않고 있다.

엄마의 작은밭에는 부추도 있고 대파도 있고 배추도 있고

보는걸로도 기분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