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동어촌체험마을'에 해당되는 글 1건

  1. 경주 감포 연동어촌체험마을 바다 가보다 1

경주 감포 연동어촌체험마을 바다 가보다

동생네 부부와 아이들과 함께간 감포 연동어촌체험마을 가보았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좀 크지만 맑은 날씨라서

함께 다니기에 만족했다. 오후 늦게 도착해서 예약한 숙소에 여행의 짐을 풀고 저녁먹기전에 연동항 바닷가를 한바퀴

돌았다. 저녁되가 되니 날씨가 쌀쌀해지기에 두툼한 옷을 입고 나갔다. 아이들은 바닷물을 보고

신나서 발도 담그는 모습에 내가 나이가 들어서 인지 발이 시릴까봐 전혀 들어가지않는 내모습에 웃음이 났다.

아라나비 왕복으로 타는 사람도 있었고 이곳의 아름다운 등대는 투구모양의 신라문양이표시 인지 모양이 독특했다.

이름은 치미등대였다. 야간엔 불이들어와서 더욱 아름답다는데 우린 그시간에는 안나와서 낮의 모습만 찍었다.

사진찍기에도 좋은 곳이었다. 연화정의 고즈넉한 모습도 보기좋았다.

 

 

내려가니 조용한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먼저 들어가서 볼까하다가 나중에 나오면서 들려보려고 방향을 바꾸었다.

 

 

투명한 물속에 자리잡고 있는것들이 보일정도이다.

 

 

해절녁인데도 낚시 하시는 분들도 보인다.

 

 

아담한 연동항에 넘어가는 햇살이 보이면서 더욱 평화롭게 보인다.

 

 

완전히 해가 지지않아서 나름 파란바다도 구경할 수 있어서 좋다.

 

 

조용한 바닷가마을의 모습을 보니

정말 쉬러온것이 느껴진다.

 

 

멀리 치미등대가 보인다.

 

 

가다가 올라서서 보니 저멀리 수평선이 보인다.

저녁인데도 보이는 모습들이 나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늦어도 저렇게 보기좋은데 아마도 낮이었다면 더욱 파랗고 아름답지 않았을까 싶다.

 

 

치미등대의 모습. 낮에도 독특함에 눈에 띄이지만 밤되면 조명을 비추어서 더욱 아름답다고 한다.

우리는 구경을 못했지만

 

 

나오면서 다시 동해바다 바라보니 바람이 불기시작해서 인지 파도가 생긴다.

 

 

우리가 머무는 장소로 올라오면서 돌아본 모습이다.

 

 

작은 항구의 포근함이 밀려오는 듯 하다.

 

 

아라나비 이다. 길이는 모르겠고 편도도 있고 왕복도 된다.

연동바다놀이터 매표소에서 금액을 내고 타면된다.

단체로 오신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았다.

 

 

 

 

연화정 이다. 뒤로 치미등대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