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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태국음식 리틀타이키친 에서 저녁먹다

주말에 포항 태국음식 리틀타이키친 에서 늦은 저녁을 먹었다.

동생부부를 보러갔다가 향신료 없이 퓨전으로 요리하는 곳이라기에 가게된 곳이다.

베트남 음식은 먹어본적이 있기에 비슷할줄 알았는데 다른편이었다.

주문하기전에 서빙하시는 분이 태국전통식으로 먹고 싶으면 말씀해달라고 했는데

고수나 향신료가 강할까봐 우리는 패스~ 음식이름은 어려웠다.

 

에피타이저는 해산물샐러드로 밥종류로 4명이지만 먹고 더생각해보려고 파이애플들어간

볶음밥 그리고 팟타이는 새우 돼지고기 닭고기 중에 해산물애피타이저해서 닭고기로 선택하고

매운걸 좋아하는 동생은 카우팟팍을 주문했다.

 

우리가 주문한것들이 밥종류들이 볶은것이라 맛은 달라도 느끼함이 있었다.

국물류가 들어간걸 같이 먹어주었어야 괜찮을 것 같았는데 우린 다 먹고 생각났다는.

태국쌀은 우리나라쌀과 달라서 그런지 좀 길쭉하고 날리는 느낌이 있었다.

 

 

처음먹어보는 음식이기에 먹기전에는 상상이 별로 안갔다.

처음나온것 해산물이 많다.

양상추 속에보면 쌀로된 가느다란 독특한 면이 들어있다.

 

 

주차를 하고 들어갈때 보니 사람들이 많았다.

태국음식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은가 보다.

 

 

자리에 앉으니 인원수에 맞추어서 녹차랑 무우 수저들이 나왔다.

 

 

이건 다먹은 후에 영수증이다. 동생이 계산한것인데

나중에 별도로 동생부부와 한잔하고 찍어서 그런지 잘라먹은게 왜케 많은지

아래 할인받은것은 자몽에이드이다. 그게 서비스로 나왔다.

몇시더라 그시간 넘기면 나온다고하셨다.

 

 

파이애플볶음밥이다. 이름이 복잡한 카우팟사팔롯인가 글타.

과일이 들어가서 달달한맛이 있다. 볶음밥만 계속 먹으면 느끼할 수 있는데

파인애플과 상큼달콤한맛이 나기에 같이 먹는게 나았다.

 

 

모양이 정말 이쁘다.

 

 

애피타이저로 나온 해산물샐러드이다. 새우도 많고 오징어 그리고 다른 것도 더 있었는데

생각이ㅎㅎㅎ. 안에 당면보다 더 얇은 쌀국수가 들어있다.

 

처음에 먹으면 새콤한맛이 먼저 들오고 그다음에 매운맛이 난다.

애슐리의 매운쫄면먹을때랑 끝맛이 비슷도하고 서빙하시는분한테 물어보니 태국고추 때문인데

먼저말해주면 덜하게 조절해준다고 하셨다. 우리나라 샐러드와는 좀 다른 초장도 비슷.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과일드레싱이 들어가면 좋을 것 같았다.

 

 

보이는것이 쌀당면이다. 정말 얇았다.

 

 

국물도 주셨다. 우리가 나중에 보니 국물요리를 주문을 안하고 먹었다.

쌀국수라도 시킬걸 그때는 왜 생각을 못했는지

 

 

동생부부가 주문한 매운맛이 강한 카우팟핏파오 이다.

여러가지 해산물과 야채를 넣고 볶은것이었는데 내입맛에는 매웠다.

웃기게도 식으니 덜맵다.

 

 

오징어랑 새우랑 파와 함께

 

 

시간이 몇시인지 모르겠는데 그시간이 지나면 서비스로 나온 자몽에이드이다.

한가지만 들어갔다면 신맛이강할텐데 다른과일과 조합한건지 어떤지 모르겠지만 단맛이난다.

 

 

국물면할까하다가 볶음면은 어떤맛일까 싶어서 주문한것이다.

이건 새우 돼지고기 닭고기중에 선택권이 있는데 샐러드했기에 닭고로했다.

레몬나온것으로 위에뿌리고 왼쪽에 땅콩견과류가 나왔기에 섞었다.

 

 

고추씨를 빼고 비벼서 먹어보니 면과 고기랑 담백함도 좀 느껴지고 먹다보면

처음엔 괜찮은데 볶음이라 느끼해져오는 단점이.

그때 제일 왼쪽에 남겨두었던 고추씨에 찍어먹으니 매운맛이 감해져서 느끼함을 잡아주었다.

 

 

먹으면서 느낀게 이건 해산물로 하는게 어땠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나올때보니 원두커피도 있었다.

우리는 들어갈때 제대로 안봐서 그런지 맛볼 생각을 못했다.

 

 

우리나오고도 제법 사람들이 들어가는데 태국음식을 잘아시는 분들이가 싶다.

우리는 처음먹어봐서 그런지 독특하고 태국고추의매운맛도있고 생소한 맛으로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