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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한풍경 창원의집 다녀왔어요 (창원여행)

창원의집 구경하게 되었다. 큰 규모는 아니지만 오래된 고택처럼 아름다움을 구경 할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은 순흥 안씨가 대대로 이어져온 사택이었다고 한다. 주차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고 안으로 들어가니 정원이

먼저 보이며 안채 사랑채 민속교육관등 잘 보존되고 있었다.

옛 어른들이 사용하시던 오래된 물건들도 있었고 농기구에 사용하던것까지 잘 볼 수 있게 되어있었다.

이곳에서 전통혼례 가능하다고 한다. 시간만 맞으면 볼 수 있을 것 같다.

카메라가 있었다면 더 잘담아냈겠지만 핸드폰으로라도 찍을 수 있어서 좋았다.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있는 곳이다. 안채같았다.

난 옛기와집같은곳을 구경할때면 무언지 모르게 정갈해야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창원의집 들어가는 입구인데 깨끗하다.

 

 

초록색의 나무들이 보이면서 안내표시가 되어있다.

들어서면서 기대감이 상승이 되었다.

 

 

들어서자마자 우측에 보이는 정원이다.

크리크지 않는 곳이지만 초록색의 모습이 반겨준다. 그안에 작은 연못이 이쁘다.

 

 

오른쪽방향으로 걸어갔는데 어느것 하나하나 빠지지않고 다 조화롭다.

작지만 물레방아 흐르는 물소리가 듣기 좋았다.

 

 

관리가 잘 된것임을 보여준다. 나무 한그루한그루 다 시선이 간다.

 

 

쉴 수 있는 공간이다. 뒤로 보에는 대나무의 푸르름과 바람이 불어온다면 시원할 것 같다.

 

 

다목적 전각이다. 길이 참 길었다. 구도를 잘 못잡아서 다찍지 못했다.

 

 

민속교육관이었다. 우리가 갔을때 사람소리가 나는걸로 봐서 교육중인듯했다.

 

 

사랑채로 가는 곳이었는데 길이 아름답다.

푸른 나무들이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것 같았다.

 

 

우물이다.

 

 

널뛰기. 어릴적 큰집에서 하던 놀이였는데. 요즘은 민속촌이나 그런곳에서 볼 수 있다.

 

 

옛어른들이 사용하던 물건들이다.

하나하나 알기쉽게 이름도 붙여져있다.

 

 

이건 무슨 기계인지 모르겠다. 아는건 왼쪽에 멍석정도

 

 

곡물을 선별하는 풍구라고 하는데 어떻게 사용하는지 궁금하다.

 

 

팔각정이다. 올라가서 쉴 수 있는공간인데 사람들이 앉아서 대화중이기에 여기서만 찍었다.

 

 

연자매라고 부르는 연자방아 이다.

창원의집은 작은 민속촌같지만 느긋하게 천천히 하나하나 설명을 보면서 돌다보니 시간이 좀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