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서 쌈밥 점심때 먹었다

시골길을 지나다가 점심으로 쌈밥 먹었다.

국도로 가다가 마침 그날이 오장날이기도해서

시장구경도 할겸해서 들어갔다.

한참 돌다보니 배고프길래 무얼먹을까 둘러보다가

쌈밥집이 있길래 들어가서 주문한것이다.

사람들도 많았지만 그래도 음식은 빨리 나왔다.

 

쌈종류도 제법 나왔고 익혀서나오는 것도 있었다.

된장찌개는 얼큰한편이었고 두사람이 주문했는데 생선은 한마리만 나온것이 특이했다.

보쌈처럼 고기가 나오는데 얇게 썰어져서 나왔다.

그외 반찬 종류도 내기준에서는 많이 나온편이었고

젓갈종류도 몇가지 나왔다.

장날에 들른 곳이다보니 이름은 생각이 안난다.

내입맛에 맞아서 그런지 한끼로 잘 먹었다.

한번씩 나들이 나갔다가 시골장을 구경하는 재미가 어릴적도 떠오르고 좋다.

 

 

주문하니 이렇게 나왔다.

신랑과 둘이먹어서 2인분이었다. 

 

 

처음에 앉으니 식사나오기전에 숭늉이 나왔다.

 

 

쌈이다. 8가지가 넘는것 같았다.

 

 

다시마를 비롯해서 익혀져셔 나온쌈들이다.

 

 

수육처럼 삶아져서 나온 고기이다. 얇게썰어져서 나온다.

양이 적다싶으면 추가주문해야한다.

 

 

얼큰하게 나온 된장찌개이다.

 

 

우린 둘이라 2인분 주문했는데 생선은 이거한마리만 나왔다.

 

 

오징어젓갈하고 그옆에는 이름을 모르는것이고 둘다 나는 괜찮았다.

 

 

위에도 젓갈종류였는데 다시마쌈과 어울렸다.

 

 

김치랑 샐러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