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단꽃에서 박각시 나방 보았다

꽃들이 활짝 피어난 아파트 화단에서 박각시 나방 처음으로 보았다.

처음에는 생김이 벌새랑 너무 닮아서 우리나라에 사는 새가 아닌데 놀랐다.

보면서도 신기해하고 있는데 내모습을 보던 할머니께서

이름을 가르쳐주셨다.

이외에도 비슷한것도 많다고하셨다.

나는 처음보았기에 놀랍기도하고 귀엽게 생긴모습을 한참보았다.

 

 

귀여운 모습을 느긋하게 오래구경하고싶었지만

일이있어서 좀 보면서 사진만 찍었다.

잎모양은 나비처럼 그랬고 위에서보면 새같고.

어찌나 빨리 움직이면서 나는모습을

이쁘게 핸드폰에 담고싶지만 날개짓하는것을 많이보지못해서 아쉽다.

어서 나갔다가 다시돌아오니 벌만 있었다.

다시보는 기회가되면 그때는 잘담아야겠다싶다.

 

 

처음에는 작은 새인줄알았다.

벌새랑 많이 닮았다.

 

 

옆에서 이쁘고 담아보고 싶지만 워낙 빠르게 움직이고 있어서.

날개짓도 빨라서 아무리 찍어도 제대로 안나와서 아쉽다.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잎은 나비처럼 그렇다.

벌처럼 꿀을 먹는것 같았다.

 

 

이리저리 활발하게 날아다닌다.

한낮을 지나서 저녁이 가까워올때보았다.

 

 

이렇게 이쁘게 생긴 나방은 처음보았기도하고.

빠르게 다니기도하고.

 

나도 나름 빨리 담아보려했지만 순식간에 지나다닌다.

어느순간 꽃만 덩그러니 나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