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과여행'에 해당되는 글 34건

  1. 양동마을 서백당 다녀오다 경주
  2. 경주 동궁과월지 낮풍경 여행하다 (안압지)
  3. 경주 독락당 고즈넉한 풍경 여행하다
  4. 경주 옥산서원 아름다운 풍경 둘러보다
  5. 거제도 대금산 진달래꽃 여행 다녀오다
  6. 경주 보문정 벚꽃 아름다워요
  7. 남해 다랭이마을 아름다운 풍경
  8. 아름다운풍경 경주 보문호수 둘러보다 2
  9. 영덕 전통 괴시마을 가보다
  10. 아름다운풍경 금강휴게소 가보다

양동마을 서백당 다녀오다 경주

경주 양동마을 서백당 다녀왔다.

이마을에 처음으로 자리잡았다고 전해지는 곳이며 조선초기의 주택이다.

중요민속문화재 23호이며 월성손씨의 대종가이다. 언덕의 경사진곳을 올라가서 위치해있다.

 

나름 높은곳이라서 그런지 안으로 들어가서 보면 산위로 둘러 싸여져서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이곳또한 사람이 살고 있기에 구경 할 수 있는곳과 아닌곳이 구분되어있었다.

또한 마당에는 오래된것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커다란 향나무가 있다.

그뒤로는 조금 더 높게해서 사당이 자리잡고 있다.

 

 

서백당 으로 가는중인데 길이 아름답다.

초록색의 나무들과 이팝나무의 꽃들이 잘 어우러진다.

비탈길처럼 올가는 길로 가야한다.

 

 

입구의 문이다.

지금과는 다르게 문의 크기는 그리크지 않다.

 

 

마당으로 들어서면 이곳에 다른곳들과는 다르게 좀 높은 위치여서 그런지

바로 산이 보인다.

 

 

마당에서 본 모습이다.

 

 

여기까지는 구경 할 수 있찌만 그다음은

현재 사람이 살고 있기에 막아놓아서 이것으로 만족해야한다.

 

 

들어오는 문을 안에서 내려다 본 것이다.

이와가 잘 올려져 있다.

 

 

마당한켠에 있는 향나무이다.

오래된것을 알리듯이 커다랗다.

 

 

나무뒤로 계단으로 올라가면 사당이 있다.

물론 들어갈 수 없기에 겉만 구경했다.

 

 

산을 보고 다른 쪽으로 둘러보다보니 무슨 나무인지 모르겠지만

이제서야 나뭇잎들이 나오기시작한다.

 

 

이쪽은 밖으로 나와서 돌다보니 닫혀있는곳이었다.

아마도 거주하시는 분들은 이문으로 다니는것이 아닐까하고 생각해본다.

 

 

다른곳으로 구경을 가기위해서 내려오려고 보니

비스듬히 경사진 길이 보인다.

먼저 구경한 사람들이 내려가고 있다.

 

 

이팝나무의 꽃들의향이 퍼진다.

어디를 둘러보아도 아름다운 꽃향기와 고즈넉한 풍경이

마음을 안정되게도하고 즐겁게도 하는 곳이었다.

 

 

 

경주 동궁과월지 낮풍경 여행하다 (안압지)

경주 동궁과월지 다녀오다.

4월 8일 보문정 벚꽃 구경후에 다녀온 곳이다.

신라시대의 궁궐터 이며 사적 제18호이다. 옛날이름은 안압지 이다.

이곳은 야간에 조명으로 인하여 더욱 아름다운 곳인데 그시간에 못들릴 것 같아서 낮에 다녀왔다.


날씨도 좋았고 늦은 오후라 저녁에 가까울때였다.

조용하기도하고 사람들도 덜붐벼서 느릿느릿 둘러보며 구경하기에 좋았다.

야간처럼 화려함은 덜하지만 고즈넉한 모습을 감상하기에 좋았다.

또한 금붕어와 청설모도 볼 수 있었다.



정문으로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모습이다.

야간에 사람들이 많이 오다보니 낮에는 좀 한적하다.



우리는 들어가면서 왼쪽편으로 먼저 구경을 시작하였다.

초록색의 물위에 만들어져있는 풍경이다. 



단아하면서도 조용한 느낌이든다.


건축물은 3곳에 보인다. 한화면에 다담고 싶었지만



우연치 않게 지나다가 보게된 청설모이다.

사람을 봐도 무서워하지 않고 가까이 다가와서 놀랐다.



커다란 금붕어들이 많았다.



여기에서는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들 찍는곳인듯했다.

맞은편에서 보는 모습이다.



옆쪽으로 보니 해가 질때쯤되어가서 그런지 쓸쓸하게도 보인다.



좀 걷다보니 4월 8일 서서히 벚꽃이 질때쯤인데

산책하시는 분들이 보이는데 이쁘다.



꽃과 나뭇잎들이 잘 어우러진다.



3분의 2쯤 구경하였을때이다.

잔잔한 물위로 보이는 풍경이 고즈넉함을 더한다.



마음을 편안하게 해서 좋았다.



호수위에 나무가 덩그러니 있는 모습도 평화롭게 보인다.



돌들과 흘러내리는 물 나뭇가지에 새싹까지

아름다운 모습을 하고 있다.



벚꽃들이 땅으로 떨어져 가는 모습을 보니 봄날의 눈같다.



나오면서 푸르른 하늘을 보니 기분까지 좋아진다.







경주 독락당 고즈넉한 풍경 여행하다

경주 독락당 다녀왔다. 옥산서원 들린날 가까이에 있는 이곳에도 다녀왔다.

이곳은 회재 이언적 벼슬을 그만두고 돌와어서 거처를 한 곳이다.

아름다운 풍경들 사이로 위치하고 있는데


뒷쪽으로 흐르는 시냇물이 있고 산과 어우러져서 아름다운 경치를 보여준다.

현재도 사람이 살고 있어서 구경하는 곳은 정해져있다.

둘러보니 담장사이로 나와있는 독특한 향나무도 있는데 멋있다.

이곳도 편하게 주차장이 있어서 좋았다.



들어가는 문이다. 높은편이었으면 주변의 경치와 잘어우러진다.


경주 독락당 대하여 설명되어 있다.
옥산서원 뒷편에 위치한 회재 이언적이 벼슬을 그만두고 돌아와 지은 사랑채라는 것과
구조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문을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곳이다.


오른쪽에 별채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경청재 이다.
그리고 이 옆쪽 뒤로 들어가는곳은 후손이 살고 있는 종택이기에 출입을 제한하는 곳이 표시되어 있었다.


흙으로된 담벼락 아래에 이쁜 꽃들이 자리하고 있었다.


외부로 연결되는 곳이다.


바로 방향을 틀면 담사이로 뻗어나온 독특한 모습의 커다란 향나무가 보인다.


밖으로 나가니 왼쪽편으로 바로 보이는 푸르른 나무들과 흐르는 물들이 보인다.


고택과 나무 흙담까지 아름답다.


높은 마루처럼 보이는 곳에 올라가볼수는 없지만 그곳에 앉아서 주변을 본다면
아래에서 보는 것과는 또다른 아름다움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나무들을 보면 아직 더욱 짙어지기전의 모습이다.



연두색과 녹색의 어우러짐이다.



건너편 낮은 돌들사이로 흐르는 물들이 보인다.



나무들사로 보니는 경치이다. 시원스레 뻗어있다.



반대편으로 보이는 풍경이다.

물은 꽃가루들이 날아들어서 그렇다.



되돌아 가기전에 다시한번 보았다.



들어올때는 한그루인줄 알았던 나무가 짝을 이루듯이 두그루가 있었다.



나가기위해 돌아오면서 보니 멋진 측백나가 또다시 보인다.



별채문과 담벼락위로 보이는 하늘과 나무들의 모습이다.



들어올때 지나쳐온 커다란 문이 안쪽에서 보아도 이쁘다.



이곳 마을 현재이름이 세심마을인가 그래 본 것 같다.

높은 산들이 둘러있고 그사이에 있는데 고즈넉한 모습을 하고 있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하늘과 산이다.







경주 옥산서원 아름다운 풍경 둘러보다

경주 여행지가 많다. 그중에 한곳 옥산서원 다녀왔다.

회재 이언적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고자 세운곳이라고 한다.

조선 중종때 문신이며 성릭학은 퇴계 이황에게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옥산서원은 초기의 건축물에 해당되고 정문인 연락문을 시작으로 사당인 체인묘까지 있다.
밖으로 나오면 시냇가에 물이흐르며 어디를 둘러보아도
아름다운 풍경이 시선을 끈다.
초여름이 들어가서 그런지 가족들이나 아이들이 많이들 와서 물놀이를 하고 있었다.



옥산서원에 오후에 도착하고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보니

멀리 보이는 산과 가까이에 있는 나무들이 보인다.



유물전시관이다.

들어가봤는데 아직 준비중이었다.



옥산서원 들어가는 입구 길이다.

사람들도 많이들 있었고

좋은 날씨라서 그런지 초록의 나뭇잎들이 눈에 들어온다.



옥산서원 앞에 냇가에 아이들과 어른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었다.



맨처음에 들어가는 연락문 이다.



무변루 이다. 들어가기전에는 이렇게 보이고 안에 들어가면

커다른 마루가 있다.



옥산서원 구인당 강당이다.



민구재이다.

사람들이 앉아있었다.



무변루 안에서 본 모습이다.

오르지말라고 되어있기에 이렇게 보았다.



경각이다.



이언적의 신도비 비각이다.



뒷뜰의 모습도 잘되어있다.



커다른 향나무가 인상적이다.



밖으로 나와서 경치를 구경하기전에 돌아보니

나무들 사이로 보이는 옥산서원 모습이 아름답다.



날씨좋은 날에 가서 그런지 나무들과 하늘 모두 아름답다.



흐르는 시냇물이 시원하게 보인다.



그리크지 않아도 흘러내리는 폭포도있다.

우리가 갔던날은 비온후라 그런지 미세먼지 없이 날씨가 좋다.



무슨 꽃인지는 모르겠지만 꽃가루가 물에 떨어진다.



작은 폭포처럼 보인다.



아이들도 놀러를 많이 와있었다.



가기전에 다시 산을 둘러보았다.



연두색의 나뭇잎들도 아름답고 시간이 더 지나면 초록색으로 변화될 것이다.

그리크지 않은 옥산서원 이지만 주변의 경치가 어우러져서 좋았다.








거제도 대금산 진달래꽃 여행 다녀오다

거제도 대금산 여행 했다. 회사에서 야유회로 몇시간이 걸려서 간곳이다.

경치도 아름답고 진달래 명산으로 유명하다고했다.

4월 16일날 갔었는데 꽃들이 지는 시기여서 한주만 빨리 갔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늦은감이 있었다.

신라시대에 쇠를 생산했던 곳이라 붙여진 곳이며 그리 높지 않은 산이었다.

 

산위에서 바라보는 경치도 아름다운 곳이라는데 우리가 갔더날은 날씨가 흐리고 비까지 내려서

아름다운 파란 바다와 잘 어우러지는 풍경을 감상 할 수 없어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둘러보면 아름 다움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산위에서 보라본 모습이다.

날씨가 흐리고 비가오기전이다. 맑았다면 정말 아름다울 것 같다.

 

 

여기가 중간쯤인지 조금 더 위에쪽인 것 같다.

 

 

처음에 올라갈때이다.

회사분들도 있고 다른곳에서 오신 등산객들도 섞여서 함께 올라갔다.

 

 

올라가는 길에 봄을 알리듯이 나무들의 연한

초록빛 물결을 이룬다.

 

 

저멀리 바다가 보이는데 날씨의 영향으로 처음에는 몰랐다.

등산객들도 많고 우리처럼 야유회 오신분들도 많았다.

 

 

한주만 더 빨리갔다면 진달래꽃이나 왼쪽은 나무에 분홍색 꽃들도 볼 수 있었을텐데

하는 마음이 들었다.

 

 

푸르른 나무사이로 꽃들이 보인다. 꽃이시들어서 아쉽다.

그냥 봐도 이쁘지만 안그랬다면 분홍색들로 이루어졌을 것 같다.

 

 

저쪽산은 못가보았지만

 

 

맑은날에 이곳에 여행을 갔다가 이대로 다시 보았다면

바다와 산의 어우러진는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울까라는 생각이 드는 풍경이다.

구경하던중에 비가 조금씩 내리기시작해서 내려가야했다.

 

 

우리가 갔을때는 연두색으로 이루어진 산이었는데

지금은 짙어진 초록색으로 물들어 있지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그나마 나마 있는 꽃들 사이로 보이는 바다이다.

 

 

봄이되면 꽃이 지고 돋아나는 녹색의 잎들이 이쁘다.

 

 

내려오기전에 다시 한번 눈으로 아름다운 산들을 둘러보았다.

흐린날씨에도 보기좋은데 날씨에따라서 아름다운 산의 모습을 감상 할 수 있으리라.

 

 

언제 이곳에 다시 올 수 있는 날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제 내려가기 위해 보니

다른 곳에서 오신분들도 올라오고 있었다.

 

 

내려오는 길에 보니 벚꽃나무들이 있었다.

꽃들이 피어있었다면 흰색과 초록색의 풍경이었을 것 같다.

 

 

나무들이 한줄로 서서 봄을 알리는 것 처럼 보인다.

 

 

어디를 보아도 경치가 좋다.

 

 

낮은 갈대들도 보인다.

 

 

 

 

경주 보문정 벚꽃 아름다워요

경주 보문정 에서 벚꽃 아름답게 피어난 것을 보았다.

작은 연못이 3곳으로 되어있는 아름다운 곳이다.

항상 가면 보문단지만 구경했었는데 이번에 이곳을 알게되어서 좋았다.

8일 오후에 도착하였는데 다행히 날씨가 좋은날이었다.

지금은 이쁜 꽃들이 하얗게 바람에 불면 떨어지는 시기라서 그런지 하얀들이 내리는것 처럼 보인다.

 

평일이었는데도 사람들도 많았다.

주말되면 몇배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은 벚꽃철이라면 여름에는 연꽃 가을에는 단풍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준다고 들었다.

기회가 된다면 가을에도 한번 와보고 싶은곳이다.

 

 

어제는 날씨가 미세먼지 없이 맑았다.

여행일은 4월 8일 오후였다.

 

 

주차를 하고 내려오니 바로 보이는 연못 3곳중에

제일 먼저 보이는 곳이다.

 

 

이곳은 두번째로 구경한 곳인데 늘어지는 수양벚꽃이 있는곳이었다.

 

 

바람에 따라서 하얀색의 꽃들이 물위로 많이 떨어지기도 하였고

나무특색을 잘 나타내듯이 물위에 늘어져있다.

 

 

구경하는 것으로도 기분이 좋다.

 

 

이 풍경에서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찍고 있었다.

난 한 화면에 다 못담았지만

 

 

서서히 걸음을 옮기면서 보아도

어느곳에서도 다 아름다운 경치이다.

 

 

아직 꽃들이 가득한 나무와 땅으로 떨어져서 또다른 모습을 준비하는 모습도 있다.

 

 

햇살이 더 잘들어서 그런지 화면이 더 밝았다.

초록색의 나무들과도 잘 어우러진다.

 

 

물위로 꽃잎들이 많이들 떨어져있다.

눈처럼 보인다.

 

 

어느곳에서 보아도 아름답다.

 

 

작은 바람이라도 불어주니 봄에 눈내리는것처럼 보인다.

 

 

이쁘다.

 

 

주차한곳으로 가기위해서 올라가다가

 

 

지금은 봄의 모습이지만 가을되면 어떤모습이 될지 생각해본다.

 

 

땅에 흰눈처럼 보인다.

 

 

아직 꽃들이 다 떨어지지 않아서 이쁜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좋은 날씨에 하얀벚꽃을 구경해서 좋았다.

 

 

남해 다랭이마을 아름다운 풍경

남해 다랭이마을 여행다녀왔다. 지난해 겨울이지만 그곳은 어느계절에 가도 아름다운 것 같다.

남쪽지방이라 그런지 날씨도 따뜻해서 구경하기에 좋았다.

독특하게 계단처럼 층층이 되어있는데

산비탈을 깎고 석축을 쌓고 계단식 다랭이 논을 만든것이라고 한다.

 

어른이나 아이들을 위한 체험프로그램도 있었다.

우리야 머 잠시 여행도는거라 생각도 못해봤지만.

어느위치에서 둘러보아도 아름다운 경치가 한눈에 들어오고

다닐 수 있게 길을 잘해놓아서 좋았다.

 

 

초록과 푸른바다 하늘과 잘 어우러진다.

한가로운 듯 하면서도 그림같은 경치이다.

 

 

주차를 하고 내려가는 길이다.

연인인듯한 사람들이 걸어가는게 보인다.

날씨도 좋고 바람도 별로 안불어서 좋다.

 

 

12월이라 보리라고 생각했는데

마늘같기도했다.

 

 

햇살이 물에 반사되어 반짝임이 이쁘다.

어느곳에든 평화롭게 보인다.

 

 

초록색으로 보이는 식물은 겨울초 같았다.

해풍을 맞으며 자라나고 있다.

겨울이지만 겨울이 아닌듯한 착각이 든다.

 

 

저멀리 보이는 산과과 잔잔한듯하지만 물결이 일었다.

 

 

길을 따라 걷다보니 작은배들이 오는게 보인다.

 

 

바다쪽으로 가기위해서 내려오는데 겨울초나물이 더욱 많이 보인다.

이렇게만 보면 봄같다.

 

 

초록도 연두색도 아닌 오묘한색의 바다이다.

작은 바위주변에 하얀물곁이 인다.

자연의 신비란 구경하는 사람의 마음까지 편안하게 한다.

 

 

나무로 구름다리를 만들어놓고

지나다니기가 잘되어있어서 좋다.

 

 

잘보면 너울성파도가 보인다.

바위들과 잘 어울린다.

 

 

사철나무들이 있어서 푸르름도 더하고 풍경이 예술적이다.

 

 

잠시나마 바위위에서 바다를 보면서

생각을 정리하기에도 좋았다.

 

 

다시 돌아오는 길로 올라오면서 바다를 뒤돌아 보니 햇살에 비추이는 바다와 나무들

모든것이 이쁘고 다른 계절에 오면 어떨까 라는 생각도 들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아름다운풍경 경주 보문호수 둘러보다

산과 잔잔한물결이 아름다운 경주 보문호수 구경을 하였다.

가을여행때 애슐리w에서 점심을 먹고 둘러보게된 곳이다.

출발할때는 날씨가 좋았는데 풍경을 감상하다보니 흐려지길래 오래는 못있었다.

 

10월 마지막쯤이라 단풍이 완전히 들기전이지만 어디를 보아도 계절을 감상 할 수 있어서

기분도 좋았고 초록색과 도 잘 어우러진다.

쌀쌀한 날씨였지만 둘러보니 기분은 좋았다.

 

 

점심을 먹고 날씨가 맑고 하늘도 좋길래 보문호쪽으로 출발했다.

 

 

가는길에 단풍이 들어 있는 모습들이 즐겁게 한다.

 

 

주차를 하고 둘러보기위해서 들어오는데 파란하늘이 너무 좋다.

 

 

보이는곳은 좌측에 있는 구름다리이다.

우리는 반대쪽인 우측으로 걸어갔다.

 

 

걷다가 돌아보니 시선이 간다.

 

 

한쪽은 붉은색의 단풍으로 문들어가는데

오른쪽의 수양버들 나무들은 아직 단풍이 들기전이었다.

 

 

잔잔한 호수를 바라보며 걷는데 갑자기 구름이 몰려오기시작했다.

 

 

한가한 모습이 쓸쓸한 느낌이든다.

 

 

날씨가 자꾸만 흐려지니 비가올가봐 여기까지만 보고 되돌아갔다.

 

 

오면서 뒤돌아보니 가을임을 알리듯이 나뭇잎들이 바닥에 있는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잔잔한 물결에과 산의풍경 사이로 늘어진나무들이 보인다.

 

 

또다시 변덕을 부리듯이 맑아져간다.

 

 

나가는 길도 좋고 들어오시는분들

 

 

차를 타고 오는데 날씨가 언제 그랬냐는듯이 햇살이 뜬다.

 

 

 

영덕 전통 괴시마을 가보다

영덕군여행 중에 괴시리 전통마을 가보았다.

10월쯤 7번국도 해안도로를 타고 여행을 하다가 만난곳이다.

이곳은 영해면 괴시리에 위치해있다. 다른 이름으로는 호지마을 이라고도 불린다고 한다.

작지만 민속마을 처럼 잘 보존되고 있고 또한 양동마을 처럼 사람들이 살고 있었다.


목은 이색선생이 태어난 곳이기도 하다고했다. 고택도 제법 있었고 기와로 이쁘게 지어진

전통가옥들의 모습이 고즈넉한 아름다운 모습을 하고 있었다.

안의 구조는 'ㅁ'구조라고 하는데 안에 들어갈 수 있는곳은 몇곳이 없어서 볼 수는 없었다.

우리가 갔던 날은 흐렸지만 날씨만 맑았다면 더 풍경이 더 아름답게 나왔을 것 같다.



밖의 모습이다. 그안쪽으로 집이 있다는데 우리가 갔을때는


닫혀져 있어서 겉으로 보는 것으로 만족했다.



괴시마을 안내도 이다. 가까이가면 설명이 잘되어있고 위치도 잘나와있다.


사람들이 생활하고 있기에 오픈되어있는곳도 있지만 아닌곳도 많았다.



열려있는 큰 대문이다.



정원 손질이 잘되어있고 이쁘다.



안쪽으로 들어가고 싶게 되어있었다. 구조가 독특하면서도 미로처럼 되어있다.


아무래도 양반들이 살았던 곳이라고 하더니 그래서 그런지 참 크다.



목은기념관 가는 방향이 표시되어있었다.


다른곳으로 이동해야했기에 올라가지는 못하고 주변을 둘러보았다.



여러고택중에 한곳이었다. 들어가는 입구의 꽃나무가 크다.



마당에 푸르른 나무와도 잘 어우러진다.



담장넘어로 보이는 익어가는 석류이다.



담장넘어로 겨울을 위해 준비해둔듯한 장작나무들이 보인다.



붉게 물들어가는 단풍나무가 아름답다.



한가로운 느낌이 드는 곳이다.



집들을 둘러보다보면 왼쪽에 보이는 하얀철판에 이집에 대해서 설명이 되어있다.



마당이 보이고 다른 문으로 이어지는 문또한 보인다.


하나같이 기와로 잘 되어있었다.



마당한쪽에 피어있는 금잔화와 설악초 꽃이다.



사람들이 살고 있는곳이라 그런지 배추와 파가 보인다.



더 구경하고 싶었지만 날씨도 흐리고 다른곳으로 이동중이었기에


나오면서 돌아보니 조용한 마을이 참 아름답다.





아름다운풍경 금강휴게소 가보다

이달초 금강휴게소 들렸었다.

경부고속도로 옥천 상하행선 모두 이용할 수 있는곳이다.

이곳은 가끔씩 다니다보면 참 아름다운곳임을 생각하게된다.

시야가 확트여있고 흐르는 금강과 아름다운 자연이

잘 어우러져있어서 들리게되면 한참을 있다가 오게된다.


내가 갔을때는 아쉽게도 단풍이 들기시작하던 때였다.

그다음주쯤에 들리게 되었다면 절정을 이룬 아름다운 경치를 보았을 것 같다.

 카메라를 가져가지 못해서 핸드폰으로 했지만.



차를 주차시키고 우측을 보니 아름다운 하늘과 이루어진 산을 보게되었다.


이제 막 나뭇잎들이 물들기 시작한때이지만 눈을 호강시켜준다.



먹거리를 먹기위해서 가다가 뒤돌아보니 차들도 많지만


아름다운 경치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금강휴게소라는 이름이 보인다.



그곳에서 앞을 보면 이렇게 보인다.


잔잔한 초록색 강도 평안함을 준다.



연인들이 사진찍기 좋게 강을 배경으로 만들어져있다.


사람들이 한동안 계속 사진을 찍기에 우리도 기다리면서 뜸해질쯤에 한장 남겼다.



이쪽은 사람들이 앉아서 쉴 수 있도록 해놓은 테라스에서 바라본 풍경이다.



아래를 내려다보니 낚시하시는분들도있고 가족과 함께 나오신 분들도 계셨다.



주변을 둘러보고 우리도 테라스에 앉아서 커피한잔을 마셨다.


그외에 먹거리도 함께먹으면서 경치를 감상했다.



각자 무엇인가를 써놓은 편지들이었다.